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장애인 인권상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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찜질방 이용을 제한한 찜질방 담당자에 대한 ‘고발'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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찜질방 이용을 제한한 찜질방 담당자에 대한 ‘고발'

ⓐ 전동휠체어를 사용하는 A씨는 뇌병변장애 1급으로 부모와 함께 찜질방에 방문했습니다.
ⓑ A씨는 찜질을 하기 위해 불가마로 향했으나 불가마 입구에서 찜질방 직원에게 입장을 제지당합니다.
ⓒ 이유를 물어보니 불가마에는 베개나 플라스틱을 갖고 갈 수 없기 때문에 휠체어를 타고 가는 것을 안된다는 말을 듣습니다.
ⓓ 이에 A씨는 “휠체어가 없으면 보행이 어려운데 어떻게 합니까?”라고 물었고 찜질방 직원은 부축을 받아 들어가라고 대답합니다.
ⓔ 이 문제로 찜질방 직원과 말다툼을 한 A씨는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에 인권침해 상담을 하였으며 담당직원으로부터 사과와 재발방지라는 두 가지 욕구를 이야기 합니다.
ⓕ 이에 경기도장애인인권센터에서는 사실관계 확인을 위해 찜질방 직원과 통화를 했고 A씨의 말이 사실임을 확인하였습니다. 찜질방 직원은 다른 손님들이 불편함을 느끼고 A씨 가족이 있음에도 굳이 휠체어를 타도록 하는 것이 맞는 것인지 질문을 합니다.
ⓖ 이는 ⌜장애인 차별금지 및 권리구제 등에 관한 법률⌟ 제4조(차별행위) 제6항(보조견 또는 장애인보조기구 등의 정당한 사용을 방해하거나 보조견 및 장애인보조기구 등을 대상으로 제4호에 따라 금지된 행위를 하는 경우)에 위반하는 것을 설명해주었습니다.
ⓗ 찜질방 직원은 몰랐음을 인정하며 차후에 휠체어 이용시 제지하지 않을 것이며 A씨에게 정식으로 사과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.
ⓘ 이후 A씨는 찜질방 직원으로부터 사과를 받았고 욕구가 충족되어 상담을 종결하였습니다.